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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사팔구일] 사장님 뽀글이 하나 추가요 리뷰

meruri 2024. 4. 22. 18:30

 

평점 ★★★

 

* 한줄평 : notEZ? veryEZ!

 

* 작품 키워드 : 코믹/개그, 일상물
직진공, 쑥맥공, 겜창수, 헤테로수, 능글수, 눈치없수, 철벽수

* 공 : 이이현 ― 누가 보아도 잘생긴 얼굴의 미남. 피시방에서 마주친 시운을 보고 첫눈에 반해 자꾸 수작을 건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짝사랑 상대에게 제 마음을 보여 주려고 안간힘을 쓴다.

* 수 : 안시운 ― 피시방 아르바이트생. 외모 때문에 성격이 나쁘다고 오해를 사지만 친한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하다. 매일같이 놀러 오는 고등학생 손님의 이상한 행동을 예의 주시하다 점점 스며들기 시작한다.

 

 

아니 이게 뭐야 ㅋㅋ 8K급 해상도 자랑하는 미모라고해서
가슴이 웅장해졌다가 행운의 편지에서 숨 넘어갈뻔 ㅋㅋㅋㅋ
한번 엮여보겠다고 매일 얼굴 도장 찍으면서 흑역사 갱신하길래
얼굴값 못하는 컨셉충인 줄 알고 낄낄거리다가
첫사랑에 혼란스런 말랑콩떡의 필살 플러팅인거보고 숙연해짐
엄‥ 우리 현이 이모가 미친듯이 비웃어서 미안해요…?

공이 좋아하는 거 자각하고부터는 노빠꾸 파워 직진이라
수도 귀여움과 미모에 낚여서 어버버하다가 받아주려나했더니
이런 애기를 상대로 희망고문하다 잠수 때리는 거 실화냐?!
거기서 뒷목 잡았다가 바로 반성하고 댕댕이 회수하는 거 보고 품기로
그래 요놈아 니가 봐도 귀여워 죽겠지 ㅋㅋ 행쇼해라 (ฅᵔ꒳​ᵔ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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