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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알고도 넘어간 자 리뷰 본문
평점 ★★★☆
* 한줄평 : 크툴루 드루와 드루와
* 작품 키워드 : 인외, 악마, 크툴루, 천재 음악가
* 수 : 갈발, 갈안, 주근깨, 볼품없이 탄 피부, 비쩍 마른 몸, 말더듬이인 평범하다 못해 무시 당하는 외모. 신전 소속 고아로 어릴 적부터 무시당하고 지내 자낮한 성격.
다른 모든 것에 재능이 없으나 바이올린 연주만은 악마를 홀릴 정도로 훌륭함.
* 공 : 새까만 머리카락, 빛 한 점 없는 까만 눈,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 붉은 입술.
어둠 안에서도 가장 어두운 느낌의 미청년. 미쳐버린 조각가가 죽기 전에 만든 것 같은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미남.
초반에는 병약 미청년이었으나, 후반부에는 새까맣고 화려한 꽃 같은 외모.
언제나 흐트러짐 하나 없는 완벽하고 단정한 옷차림.
세계관, 도련님 특유의 분위기, 그레이스의 천재성이 좋아서
별 고민 없이 씽나게 넘어가다가 첫씬에서 어우야 ㅋㅋㅋ
고어한 시추에이션에 슬쩍 눈 돌리는 유약한 나와 달리
도련님은 시종일관 키득되는데 ㄷㄷ 그치 인외는 이런거지
연출이긴 해도 일상에선 존댓말에 다정한 언사를 사용하니까
뭔가 더 호달달한 느낌이랄까 그레이스 돔황챠
수가 마냥 순수하고 순종적이면 꽤 뻔한 전개가 됐을텐데
어리숙해도 순진하지 않고 도련님의 애정을 깊이 열망하는 애라
도련님 대답을 듣자마자 영원히 사랑받지 못하리라 깨닫고
절망하며 울음을 터트리던 감정선과 연출이 참 인상적이었음
다만 둘의 관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저울에 대해서
설렁설렁 넘어가는 감이 있는데 흥미로운 인물과 세계관이라
후속으로 아쉬운 점만 채워진다면 애정하는 시리즈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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