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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이서해] 최애와 한 달 살기 리뷰

meruri 2024. 4. 20. 14:30

 

평점 ★★★

 

* 한줄평 : 다른 건 다 구라고 썬정만이 진짜 같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친구>연인, 아이돌공, 미남공, 아방공, 유죄공,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사랑꾼공, 능력공, 순정공, 배우수, 미남수, 다정수, 단정수, 능력수, 연예계, 삽질물, 수시점,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팬반응


*공: 권해운 – 10년 차 아이돌 그룹 스펙터의 리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연예계에서 친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워커홀릭이지만 예능 프로에서 만난 동갑내기 배우 여정원에게 계속 눈길이 간다.


*수: 여정원 – 데뷔한 지 반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 배우. ‘대한민국의 기적’이라 불리는 얼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우연히 시상식에서 해운의 무대를 보고 그에게 푹 빠져 덕질을 시작하게 된다.

 

 

소년미 뿜뿜한 아이돌공과 냉미인 배우수 좋네 극락이네
초반에 수가 무대보고 덕통사고 당해서 입덕하는 거 나오는데
너무 스무스하게 중증으로 흘러가서 빵터지고 ㅋㅋㅋ
기적의 미모로 동공지진&뚝딱거릴때마다 귀여워 죽는 줄
#자의식 과잉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자 

귀요미 둘이서 투닥투닥 무해하게 흘러가는 술술템이고
나름 꾸금이라 씬이 있긴한데 거의 의무전이라 큰 기대 ㄴㄴ
성덕인 수가 나름 일찍 연애감정을 자각한 것에 반해
누가 봐도 감겨있는 공이 혼자서 삽질을 좀 하긴 하는데
답답해지기 전에 딱 귀여울 정도로 끝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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