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원웨이의 열쇠：스기야마 노리아키×노지마 히로후미, 스즈키 타츠히사×하타노 와타루

원웨이의 열쇠
[梅松町江] ワンウェイの鍵
2011.09.28

 

평점 ★★☆

 

 

야마구치 유타카(CV. 스기야마 노리아키)×시이나 토모키(CV. 노지마 히로후미)
신야(CV. 스즈키 타츠히사)×요시카와 마사타카(CV. 하타노 와타루)

 

 

언젠가 한번 들었던 작품.

기억도 되살리고, 들었던 목록에도 남기고, 겸사겸사 다시 들었다.

이야기 흐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

 

< 줄거리 >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의 시스템 관리부에서 근무하는 야마구치 유타카는

같은 부서의 친한 선배·시이나 토모키의 실연 홧술에 어울리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술에 취한 시이나를 집에 바래다 주게 되는데, 어찌된 것인가 시이나가

「마사타카…」라고 부르며 안겨 온다.
그 뒤로 야마구치는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어도, 낯선 남자의 이름을 울면서 부르는 시이나가 신경쓰이는데...!?

 

정확히는 두 커플 등장하는데

첫번째 커플인 야마구치들도 은근 답답쓰들이지만,

 

마사타카 요놈은 그야말로 근성 부족이랄까…

본인이 상처받기 싫다는 이유로

자기 변명하면서 이것저것 적당히 타협하는 타입이라서

듣고 있자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었음 에고고=_=.

 

1. FTCD.mp3

 

와카테들 쭉쭉 치고 올라오는데 아직 일상용 목소리로는 분간이 안되서

계속 작품만 듣고 프톡은 거의 패스하다가 오랜만에 챙겨들었는데 빵 터졌다.

역시 벨시디의 꽃은 프톡임ㅋㅋㅋㅋ

 

와탈네 어머니께서 성우분 목소리 들으면 누군지 금방 맞춘다고 하니까

노지마 형님 왈, 자기 아버지는 전문가인데도 전혀 못 맞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ㅋㅋㅋ 진짜 미치겠다. 노지마 가는 애정이라능.

 

막판에 잊을 수 없는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와탈ㅋㅋㅋ 외국영화 더빙할때 디렉터한테 혼났던 적 있다니까

노지마 형님이랑 탓층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치고 나옴ㅋㅋㅋㅋㅋ

역시 와탈은 괴롭혀야 제맛이지 (`･ω･´)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