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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웨이홈] 나의 잔인하고 아름다운 피사체 리뷰

meruri 2024. 11. 16. 14:30

 

평점 ★

 

* 한줄평 : 에이, 아니야. 아닐 거야.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애증 #배틀연애 #미남공 #강공 #미인수 #까칠수 #왕족/귀족

* 공: 라이만 존 브루스 - 대제국의 황태자, 여러 국가를 대제국으로 통일시킨 후 전쟁신의 아들로 불린다. 아무도 무시할 수 없게 최고의 위치에 올랐지만 귀족이나 왕족의 훈련된 품격을 볼 때마다 그것을 비틀어버리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다. 그런 그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왕족임을 보여주는 유리가 나타난다. 그것도 라이만의 살육을 비난하는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그 단정한 얼굴을 무너뜨리고 싶다. 마음껏 흐트려놓고 망가뜨릴 수 있게 유리를 자신의 옆으로 데려다 놓는다.

* 수: 유리 아서 발리에르 - 국제 사회에서 무시받는 약소국 출신, 왕위 계승권과도 거리가 먼 애매한 위치의 3왕자이지만 뼛속까지 왕족이며, 넘쳐흐르는 품위는 그의 빛나는 외모를 더 돋보이게 한다.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그의 예민함은 예술적 감수성을 극대화시켜 문학과 회화 등 예술 작품에 조예가 깊다. 화단에서 천재로 불리지만 아름다운 외모로 더 유명하며 전쟁을 비판하는 작품 출품 후 대제국 황태자 라이만의 눈에 띄게 된다.

 

 

작품 소개만 봤을 때는 뭔가 비련의 왕자님과
잔혹한 황태자 간에 애증이 들끓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왕자님은 꽃밭이고 황태자는 사랑꾼이라
그냥 유치뽕짝 할리킹 느낌 응 진흙탕 그런 거 아니야…
#나는 반짝거리는 건 다 좋아해. 그러니까 너도 가져야겠어.
#뭐 저는 그냥 전하의 애.완. 고양이일 뿐이죠.
#저한테 진심이세요? #누, 누가 너 따위를. 착각하지마.

허어엉 목놓아 울지 않나 인소 갬성 돋는 전개에
현타가 씨게 왔음에도 평점에 낚여서 뭔가 더 있겠지
현실 부정하며 끝까지 본 내가 전설의 레전드 (◕ᴗ◕✿)
#꽃보다 남자가 그리운 당신께는 최고의 픽
#세상이 나를 속이는 것 같다
#연말 지름신 퇴치하고 흐린 눈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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