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2 리뷰

 

평점 ★★

 

* 한줄평 : 형이 잘못했네

 

*작품 키워드: #고수위, #현대물, #판타지물, #찐근, #제형, #양성구유, #자보드립, #판타지물, #라이벌/열등감, #애증,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대형견공, #절륜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연상수 #감금

*공: 차선영- 형을 너무나 사랑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형의 몸은 이제 자신이 아니면 안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형은 선영에게 까칠하다. 그러던 중, 형의 솔직한 마음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수: 차선일- 여전히 대한민국의 흔하디흔한 직장인. 선영과 함께 본가에서 내쫓기고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와 같이 살게 된다. 그렇게 피하고자 했지만, 결국 다시 동생과 친근해질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한다.

 

 

1권 봤을때는 자격지심 맥스 찍은 까칠한 형한테
순정미인공이 올망졸망한 눈동자로 혼자 치대는 느낌이었는데
응 그거 아니야 형이 어화둥둥거리면서 거의 키웠고
동생이 형 독점하고 싶어서 바이올린 시작하기 전까진 그사세
초딩 동생 입학식, 운동회 다 챙기는 팔불출임 ㅋㅋㅋ

애초에 형이 열등감 때문에 틱틱거리는 거려도
동생이 눈 돌아가서 덤비면 진심으로 못 쳐낼 정도의 유대가 있고
동생 미모에 살살 감기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여윽시 미인폭스가 세상을 구한다 #아름다운 형제애 

+) 시즌2 part.2 2024.06.15
본격적인 시리즈로 이어진만큼 이왕이면
둘의 감정이나 서사가 더 촘촘하게 쌓였으면 했는데
그냥 단편작 특유의 적당한 스토리와 씬으로 쭉쭉 갈듯
애초에 장편으로 나왔으면 좋을텐데 아쉽네 _(:3」z)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