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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담요] 소금 심장 리뷰

meruri 2024. 2. 26. 18:30

 

평점 ★★★

 

* 한줄평 : 어서와 정관수술공은 처음이지?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할리킹 #친절공 #재벌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소심수 #자낮수 #고아수 #짝사랑수 #순진수 #가난수 #임신수


* 수: 최아셀(21->22) – 흔치 않은 남자 오메가.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지고 두 번의 파양을 겪은 뒤에 결국엔 홀로 세상에 던져졌다. 술집에서 서빙 일을 하던 중 서진혁을 만나고, 그에게 동정이라는 이름의 호의를 받게 된다.


* 공: 서진혁(32->33) – 알파. 내로라하는 사금융 기업의 장남. 술집에서 최아셀을 만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이유 모를 충동이 들어 그에게 흥미라는 이름의 호의를 건넨다.

 

 

아놔 내가 살다살다 정관수술공은 처음이라 ㅋㅋㅋ
작가님 어쩜 이런 신박한 설정을 하셨나요 개뿜었네
우리 아셀이 이쁘고 짠하고 순수하지만 또 눈치가 빨라서
미리 경계하고 남들 배로 상처받을 때마다 맴찢 ㅜㅜ

그 와중에 서 상무 너는 진짜 나이스한 개새끼 ( -᷄ω-᷅ )
애초에 점수 따려고 안달 난 주제에 같잖은 입덕부정은
뭐 그렇다 치고 페로몬은 자기가 먼저 흘려놓고
애꿎은 울 애기한테 온갖 무안을 주더니 러트 끝나니까
이제 보지 말자고? 기어이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리네?

거기서 아셀이 남자는 미안하면 돈을 줬다면서
덤덤하게 무참했던 순간들 하나하나 곱씹을 때 진짜 하…
고로 서 상무는 도둑놈이고 개새끼가 맞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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