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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LiCA] 제물의 마을 미오 리뷰 본문
「나는 왜 이런 곳에 왔을까?」
10대에 가족을 잃고,
현재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주인공 히소라.
아르바이트에만 매진하고 있던 어느 날,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가는 상복의 청년에게 시선이 끌리고
그가 흰 꽃다발을 떨어뜨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버려 두지 못하고 무심코 꽃다발을 주워 뒤쫓는다.
하지만 어둡고 긴 골목길을 벗어나 청년을 놓친 히소라는
정신을 차려보니, 이계의 입구―― 「여관」에 서 있었다.
머리를 짓이겨져도 말하는 남자와, 자신의 목을 공으로 가지고 노는 아이.
그리고 공포스러운 이형들.
그런 섬뜩한 것들이 꿈틀거리는 세계에
단지 홀로 살아있는 인간의 몸으로 헤매게 된 히소라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 길은 어디에도 없다.
#. 캐릭터 소개 : 미오 (CV. 키타야마 쿄스케)
301호실의 주민.
음주와 흡연과 거유를 더없이 사랑하는 분위기 메이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고,
까다로운 인간이 많은 이 세상에서 대부분의 인간과
술 친구가 되어버리는 포텐셜의 소유자.
하지만 하는 일마다 적당주의에, 귀찮아 하는 부분도.
#. 리뷰
원래 세계로 돌아갈 단서를 찾기 위해 일단 여관 안에서 정보 수집을 시작한 히소라. 하지만 별다른 실마리를 찾지 못 하자 히소라는 여관 주민 중 하나인 미오의 협력을 얻어 마을로 상복의 남자아이를 찾아나선다. 이쪽 세계에서 지낸 지 4년째로 고아원 출신에 맏형이라 말하는 미오에게 히소라는 기다리는 동생들을 위해 돌아가지는 않냐고 묻지만, 그는 더 이상 그들은 자신을 기다리지 않는다며 애매한 대답과 함께 말을 흐린다.
그러던 어느 날, 히소라는 의문의 남자에게 습격 당해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그가 바로 미오를 이 세계로 끌어들인 원흉이자 4년째 쫓고 있던 인물임을 알게 된다. 결국 토토노에를 불러내기 위해 미오가 자신을 곁에 뒀음을 알게 된 히소라는 큰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 계기가 무엇이든 간에 거짓 없는 미오의 진심을 전해 들은 히소라는 그를 용서하고, 미오도 허망한 복수보다 미래를 택하기로 다짐한다.
히소라 그는 그저 빛. 아스쿠한테 머리 걷어차이고도 미오가 방에 안 가고 거실에 자니까 걱정되서 바로 무릎베개 해주는거 실화입니까? 이런 니에마치 대표 스윗남 같으니라고. 형 에피소드도 그렇고, 원래 세계 돌아와서도 기억 없는 미오 상대로 6년간 합체하면 안 잊어버릴거라던 그 근자감은 대체 기다리는 거 보면 짠내도 이런 짠내가 없어요 에효. 게다가 미오가 뜬금포 빡치는 것도 그렇고 여기 애들은 왜 하나 같이 얀데레 속성 같을까, 왜 그런 예감이 드는 걸까 OTL. 우리 히소라 지못미.
그리고 드는 슬픈 예감, 그 두 번째. 이야기의 개연성이 진짜 똥망(^ω^)아직 루트 하나째라 조금 섣부른 감도 있지만 아마 라이터가 바뀌지 않는 이상 빼박일 듯 싶은 게 미오한테 이용당해서 충격 받은 히소라가 나루오미한테 지적 받고 급 화해모드 들어가지 않나. 더욱이 강간 당하는 마당에 나루오미가 더 좋은 거냐고 미오가 다그치니까 거기에 상처받고 좋아하는 감정을 자각한다니 이뭐병… 이때부터 이미 저는 감정선 따라가는 걸 포기했습니다. 혼돈의 카오스가 따로 없네요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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