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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 Ariard -소년 앨리스- 올클리어 리뷰 본문
Ariard -소년 앨리스-
[Latte] Ariard-少年アリス-
2013.01.25
평점 ★★☆
싸우자 제작진. 으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왕님이 병풍이라니!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니 없는거니 OTL. 결국 저기서 현타 제대로 받고 중간에 샛길로 빠졌더니 볼륨도 작은 이 작품을 반년 가까이 잡고 있었네요 징하다 징해 어쨌거나 본편도 끝났겠다, 드디어 팬디스크에서 왕님 공략할 일만 남았군요 꺄울 (ʃƪ ˘ ³ ˘ )
#. 플러스 요소 : 오프닝에 파닥파닥
전혀 이름도 몰랐던 제작사. 그럼에도 이 작품을 잡게된 건 순전히 오프닝 영상 때문이고 그것 외에는 별다른 정보 없이 시작했는데, 신생회사의 작품치고는 연출력이 상당히 괜찮았다. 체셔 고양이의 기분을 대변하듯 좌우로 흔들리는 꼬리나 날개를 팔랑이며 날아드는 나비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라멘토가 떠올랐던건 안 비밀 제작진들이 소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성으로 이동하던 장면에서 그림자로 표현한 기법 등도 참신했고, 중간 중간의 BGM도 그런 연출 효과를 높이는 데 한몫하였다. 때문에 막 시작했을 무렵에는 한껏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결국 시나리오의 부재로 고만고만한 작품으로 그친 게 못내 아쉬울 따름이다.
#. 마이너스 요소 : 그래서 둘이 왜 좋아하는데
아무리 볼륨이 작은 작품이란 걸 감안해도 전반적인 내용이 너무 단조로운 데다 개인 루트에 돌입한 다음의 천편일률적인 전개 방식하며, 무엇보다 연애 파트의 개연성에는 실망을 넘어서 절망이구나. 마성의 꼬꼬마 하나가 지하 세계 남정네들 다 홀리며 밑밥 깔아둔 건 그렇다쳐도, 그때의 기억도 없을 뿐더러 기본적으로 나 집에 돌아갈래 & 니들 못 믿어 스텐스인 아리스미가 어느 부분에서 그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건지 도통 모르겠다. 은의 차륜 좀 찾다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랑이 싹튼다는데 실화입니까 ( ͡° ͜ʖ ͡°) 더욱이 줄곧 학대를 당해왔던 아리스미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악착같이 지상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납득하기 어렵고, 그럴 바에야 병약한 어머니와의 단란한 가정이었다고 설정했더라면 좀 더 설득력이 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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