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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요비비] 미라클 일루션 리뷰

meruri 2024. 6. 23. 14:30

 

평점 ★★

 

* 한줄평 : 굳이 이렇게까지요…?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대형견공, #호구공, #귀염공, #강공, #능글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상처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구원, #달달물, #애절물

*공 : 최성운(19>20) : 서울에서 온 전학생. 괴롭힘 당하던 연우에게 손을 내밀어준 유일한 구원자이자 첫사랑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고와 함께 찾아온 기억상실. 남은 기억엔 홍연우가 없다. 홍연우는 그저 잃어버린 기억 일부였다. 그런 줄 알았다.

*수 : 홍연우(19>20) : 칠십 넘은 할머니가 유일한 가족이다. 지독한 가난과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언제나 죽음을 그렸지만, 성운을 만나면서 감히 행복을 꿈꿔봤다. 평범함마저 자격이 있어야 함을 모르고. 애타게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이브. 연우의 세상은 완전히 뒤집혔다.

 

 

공이 양아치들 뚜까패고 수랑 손잡고 썸 탈 때만 해도
적당히 유치하고 뽀짝한 갬성! 이 맛에 청게 본다고 씽났는데
2권부터 모든 상황들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닫는 느낌 

게다가 그게 승화의 발판이 아니라 불행의 근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니까 애들 일상도 온통 눈물바다가 되는데
결국 둘의 연애도 감정선도 다 뒷전으로 미루어두고
끊임없이 불행 챌린지만 찍어대니 이건 뭐 (´-ι_-`)
#내가 보고 싶은 건 로맨스였는데 #갑작스러운 불행 포르노

+) 외전 2024.06.10
세상에나 작가님…? 왜 이걸 IF로 푸신 거죠?
파워인싸 문무양도 미남전학생 가난해도 명랑아방한 미인수
극락이잖아요? 이 야밤에 눈이 번쩍 뜨이잖아요??
얘네 이렇게 예쁘게 햄볶을 수 있었는데 본편에서는
왜때문에 하이퍼리얼리즘의 희생양이 된 건지 OTL
외전이 재밌어서 안타깝기는 또 처음이네 정말
#아프면 말해 #…아파 #… 아직 안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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