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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당밀] 악인담 리뷰

meruri 2024. 3. 26. 18:30

 

평점 ★★

 

* 한줄평 : 영 미적지근한 나쁜 남자 스토리

 

*작품 키워드 : #동거/배우자 #첫사랑 #애증 #계약 #스폰서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조폭공 #요양왔공 #무기력공 #수한정기력공 #잔혹공 #집착광공
#미인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굴림수 #도망수 #겁많수 #조빱수 #좀굴림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할리킹 #달달물 #삽질물 #피폐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달달&피폐 #오컬트스릴러1g

*공 : 구원재 (33세) - 구가(家)의 종손이자 조폭계 재벌. 얻고자 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는다. 최근 도원향의 작고 유려한 남자 서버가 눈에 밟힌다.
취미: 연청우 밥 먹는 거 감상하기. 연청우 찾아내서 울리기.

*수 : 연청우 (21세) - 가난한 청년 가장이자 도원향의 서버. 조금 어수룩하지만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고 만다.
특기: 떨면서 할 말 다 하기. 구원재 깨물고 숨기.

 

 

소개글 보고 뭔가 나른섹시한 으른공를 기대했는데
응 그거 아니야 잠시 체력 방전된 부잣집 도련님 재질이고
무엇보다 우리 다람쥐한테 너무 빨리 감겨서 ㅋㅋㅋ
1권에서 이미 무자각 집착하고 질투하고 우쭈쭈하느라 바쁨 

그러다가 산책나온 수 발목 틀어잡고 아킬레스건을 자르니마니
긴장감 조성해놓고 뿌에엥 어택 한방에 나가떨어지는데
저때부터 피폐? 그거 먹는 겁니다 뻔한 할리킹 루트 직행해서
초반 캐디도 분위기도 기운이라는 설정들도 다 날려먹고
흐지부지 끝나는데 아주 허탈하기 그지없네 _( :3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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