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 클라우드리스 스카이(Cloudless Sky) 리뷰

 

평점 ★★★☆

 

* 한줄평 : 우리 도라미는 참지않긔

 

▷ 작품 키워드: 회귀물, 과묵공X능글수, 던전물, 동갑내기, 리맨물, 쌍방구원

▷ 공: 한태운(26) - 3급에서 1급으로 재각성해 본부로 스카웃된 신예 유망주. 강남 제일 큰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을 것 같은 정석적인 미남이지만 사실 군천군 옻길읍에서 상경한 지 얼마 안 됐다. 우직하고 무뚝뚝한 성격은 어디로 통통 튈지 모르는 진소람을 만나 변화를 겪는다.

▷ 수: 진소람(26) - 고등학생 때 1급 이능사로 각성한 천재.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이며, 본부의 7팀 수석을 맡고 있다. 얼핏 가벼워 보여도 미소로 진심을 감추는 타입이라 속내를 파악하기 어렵다. 생을 반복한 회귀자인 그에게는 한태운이 단순한 동료는 아니다.

 

 

연재 당시에 평점이 좋아서 선호로 킵해뒀다가
별다른 정보 없이 보게 된 작품인데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만 나열하면 꽤나 피폐 계열이지만?
세상에 우리 도라미가 ㅋㅋ 우리 감자가 ㅋㅋㅋ
깜찍 치명 하찮음 멋짐 등 많은 걸 담당하고 있어서
가슴이 쓰라리거나 답답할 틈 없이 웬만한 건
신속하게 해결하니까 뭐 스트레스? 그거 먹는거임 v(°∇^*)⌒☆
#소람이 살려 #변이체에 습격당해도 위기감 없는 너란 아이 

오히려 고구마(+환장하는 찌통) 구간이 있는 걸 좋아해서
둘의 노빠꾸가 조금은 시원 섭섭한 기분이었음 ㅇㅇ
작가님 둘의 결혼식&후일담 외전 강력하게 기원해 봅니다
#나 안 보는데서 행복하지 말자 #물만두 도라미 작고 소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