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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SEDGE] 가르티아(GALTIA) 지크 리뷰 본문
#. 캐릭터 소개 : 지크 (CV. 카와하라 요시히사)
바스트니의 K(킹)으로 통칭 『 흑왕 』.
자타에 냉엄한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무표정이며 위압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희로애락을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다.
차기 왕의 최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던 형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경력을 가진 야심가로,
타국 침략의 의도를 숨기지 않고, 이미 몇몇 국경 지대를 점령 하에서 두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대륙에서 가장 힘 있는 왕이 되었다.
#. 리뷰
센리들은 보다 먼저 쿼리에 도착해서 정보 수집은 시작한 신은 우연히 만난 정보상으로부터 디아만테 왕을 노리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타국에 있어서 가장 호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스트니 국을 중심으로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바스트니 관계자에게 뒤를 잡히게 되지만, 재빠른 임기응변으로 그 자리를 벗어난 신이었다.
그 때부터 시작된 악연 탓일까, 신은 바스트니 국왕인 지크의 목숨을 노린 암살 기도 현장에 두 차례나 관련되고, 사건의 관계자로 바스트니에 강제 연행되고 만다. 이 후 명목상 포로라고는 해도 일정의 자유를 보장받게 된 신은 넘버즈인 레오를 비롯, 여러 인물과 사건을 접하며 이제까지와 다른 경험을 쌓아간다.
중립을 선택하고 있는 디아만테와 달리 자진하여 침략과 강탈을 택하는 국가― 그리고 그 사상의 중심에 서 있는 지크의 존재에 신이 격한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허나, 지크가 왕으로서 가지는 지위와 신념, 그것을 관철하는 의지는 신이 막연히 그리던 인물상과는 달랐고, 자신만의 싸움을 묵묵하게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부러움마저 느낀다.
언제나 개인으로서의 본인보다 왕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강요받는 삶. 전쟁 역시 그 중 하나이며 지크 스스로가 그 일을 행함에 있어서 무덤덤하지 않다는 것을 신은 이윽고 깨닫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크가 숨기고 있던 진정한 목표를 알게된 신은 그가 대의를 이룰 때까지 곁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센리 쪽이 자아찾기라면 여기는 군주론이라고나 할까. 덕분에 분량도 거의 배 수준이고 신에 대한 떡밥도 여기저기 굴러나오는 루트였습니다. 사실상 신의 과거에 엮인 인물이라면 신기술을 사랑하는 디아고 쪽인줄 알았더니 지크 쪽이었네요. 덕분에 제노는 지크만 보면 난리법석. 참으로 바람직한 삼각관계 올시다. 흐뭇.
처음에 흑왕이니 위압적이니 해서 아주 S하고 M스러운 스토리 기대했는데 설마했던 신사모드… 그러다가 디아고 이름 두 번으로 이성줄 놓고 뜬금없이 소유권 주장하기에 신도 당황 저도 당황. 신사의 인내심도 별것없더라 게다가 레오 이녀석도 주군 옆에서 낚아온 것까지는 좋은데! 내 것이 되라는 것까지는 좋은데!! 어디를 어떤 식으로 엮으면 그런 결말이 아아 OTL. 그럴 거면 애초에 남의 것을 건들지마 말던지, 거기서 여행이 웬말이래, 엉엉. 두어라, 성왕님이나 보러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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