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솔] 빌어먹을 나의 가이드 리뷰

 

평점 ★★★

 

* 한줄평 : 귀한 가이드공이 요기잉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가이드버스 #가이드공 #결벽증공 #미남공 #연하공 #까칠공 #다정공 #직진공 #에스퍼수 #무심수 #덤덤수 #음침미인수 #능력수 #연상수 #대식가수 #자해수 #굴림수

* 공: 허도경
서울에서 사고치고 좌천된 S급 가이드. 제 짧은 경험과 편견으로 인해 강이원에 대해 오해하지만 모종의 일로 자신이 오해하고 있음을 깨달은 후 강이원이 자꾸만 신경 쓰여 눈을 뗄 수 없다.

* 수: 강이원
재생 능력을 지닌 A급 에스퍼. 아무리 다쳐도 흔적조차 남지 않고 재생되는 능력 탓에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데 망설임 없다. 제멋대로 오해하다가 제멋대로 사과하고, 또 제멋대로 간섭하는 허도경이 귀찮지만 변함없는 그 모습이 이상하게도 싫지만은 않다.

 

 

귀하디 귀한 가이드공이라 얼른 잡았는데
문체가 담백해서 그렇지 재생 능력으로 몸 갈아 넣으며

일하는 수나 그런 수의 희생을 일정 부분 묵인하는

주변인들까지 제법 피폐한 분위기라 살짝 당혹스러움

그 와중에 우리 공은 너무 어리지

물정 모르는 도련님 출신 엘리트라 걱정했는데
응 아니야 허또는 가이딩도 똘끼도 생떼도 S급이 맞음 ㅋㅋ
#생떼로 수의 우울증을 이겨먹는 #나름 햇살공

그나저나 작가님?

S급 그분은 왜때문에 끝까지 안 나온 거죠??
무려 허또를 자빠뜨리려 했던 그 성질머리하며

미슐랭급 소문만 자자한 그분을 저는 꼭 봐야 돼요
외전이든 연작이든 얼른 들고오시길 ( ฅ́0`*)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