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사랑의 새벽을 기다려라：신가키 타루스케×토키 슌이치

사랑의 새벽을 기다려라
[樋口美沙緒] 愛の夜明けを待て！
2022.10.26

 

평점 ★★

 

 

시바 히사후미(CV. 신가키 타루스케)×키베 타카야(CV. 토키 슌이치)

 

 

그래 전작에서 왜 이렇게 얌전하지 싶었는데

니들은 다 이유가 있었구나 (๑ᵔ⤙ᵔ๑) 
소꿉친구라더니 야마토는 그냥 들러리고 둘만의 세계임
유년기 때부터 대서사시를 쓰는데 징하다 이것들아 

학생 때 네토리 게임하다가 세메가 졸업하고 결혼한 뒤로
연락이 끊겼는데 이혼하고 6년 만에 불쑥 나타나서
개소리할 때만 해도 이 시끼 봐라 욕하면서 씽났더니만  

갑자기 신변정리한다는 둥 삭막한 가정환경 운운하면서
세메를 온갖 사연 있는 놈으로 서사 부여하더니
결론은 네가 좋아하는 것도 알지만 나는 너뿐만 아니라
아무도 사랑할 수 없다고 ㅋㅋㅋ
그러니까 너도 하고 싶은 말, 죄책감 다 털어내고 끝내자며
망할 이별 여행 끝에 위로금까지 쥐어주고 잠적하심
하 내가 진짜 ┐(´д｀)┌ 이렇게 빡치는 세메 또 오랜만이네 

우케가 겨우 찾아가니까 성지 순례 중이라고
자기한테는 키베가 예쁘고 제일 신앙하니까 이혼하고
가장 먼저 찾아갔던 거라고 헛소리 하는데
이때부터 걍 이해를 포기 ㅇㅇ 도저히 이 새끼는 못 품겠음
결국 우케가 저 도른자 마인드 수용하고 사랑하겠다며
순례 끝나면 와달라고 기다리다가 2년만미친거니에 재회하는데
세메는 끝까지 제멋대로고 우케 혼자 얘가 언제 또 사라질까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키베 돔황챠 진짜 저 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