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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ri's
다이쇼 뫼비우스라인 제도비망록 [LoveDelivery] 大正メビウスライン 帝都備忘録 2015.12.18 평점 ★★★★ 세상에 마상에. 전작에서 3년 지나면 게임이 이렇게 달라지는 군요 (*゚д゚) 연출도 그렇고 CG도 그렇고 본편과 천지차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캐릭터들도 훨씬 미려해졌고 말이죠. 다만, 라이터의 헛소리는 여전하다는 게 함정― 왕후랑 센게가 쌍으로 멍멍거릴 때는 진짜 머리 아픕니다. 그것만 아니면 뉴페이스인 이세 형제도 등장하고, 애정하던 커플링의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팬디스크였습니다. 벨게임에서 제작사 보고 고르는 건 키랄이 유일했는데 앞으로는 럽딜 쪽도 체크하게 될 것 같네요. 차기작인 New World Order 가 기다려집니다. 1. 이세 형제 (CV...
다이쇼 뫼비우스라인 [LoveDelivery] 大正メビウスライン 2012.12.21 평점 ★★★★ 센게의 아스트랄한 정신 세계 덕분에 중간에 멍 때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전에 했던 도쿄음양사는 공통루트가 너무 길어서 약간 지루했는데 이쪽은 적당한 분량에서 끝나서 좋네요. #. 플러스 요소 : 시너지의 극대화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일단 이 작품은 재밌다. 비록 2012년 발매작이지만, 최근 발매된 여성향 작품들과 비교해도 연출이 나쁘지 않고, 시나리오나 캐릭터들 또한 평균 이상. 무엇보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이 시너지를 극대화시킨 덕분에 그냥 무난한 작품에서 그치지 않고 플레이어로 하여금 더 큰 재미를 선사해준다. 그 결과 시구레와 타테바야시 부대의 충돌로 시선은 사로잡았던 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