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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디/BLCD

[BLCD] 요루와 아사의 노래:마츠오카 요시츠구×사토 타쿠야

meruri 2016. 10. 6. 19:00

요루와 아사의 노래
[はらだ] よるとあさの歌
2016.09.28

 

평점 ★★★

 

 

아사이치(CV. 마츠오카 요시츠구)×요루(CV. 사토 타쿠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분인 하라다 쌤.

먼저 드시화 됐던 야타모모는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원작 모르면 뭥미였고

특유의 에로함도 전혀 못 살려서 솔직히 별로였다면,

 

이번 요루와 아사는 캐스팅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캐릭들이나 내용이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진 느낌 ㅇㅇ

아쉬운 점이라면 나는 설탕 오빠는 세메가 취향일 뿐이고

아사 이 그지깽깽이 때문에 진짜 ㅋㅋㅋ 이 인간은 답이 없어 ㅋㅋㅋㅋ

 

유명한 실력파 보컬인 요루가 평소 자신이 좋아했던 라이크말고 러브

아사이치네 밴드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뒤로 무조건 일은 아사가 벌이고 수습은 요루가 한다 진심.

 

같은 보컬 포지션이라 잘난 요루한테 열등감 폭발하고,

더럽게 찌질한 건 알겠는데 이오리 말대로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ㅉㅉ

여자한테 손을 올리지 않나, 무슨 일만 생기면 남탓하기 바쁘고

정말 하는 짓 보면 이런 개망나니가 따로 없음 ┐(´д`)┌

 

 

ㅋㅋㅋㅋ 아놔, 누가 우리 맛층한테 여자 좀 소개시켜줘 ㅋㅋ

여자한테 흥미가 없다니 이게 무슨 말이요 ( ͡° ͜ʖ ͡°)

맛층 왈, 남녀 떠나서 마음이 맞는 사람이 좋지만 정작 합체할 생각은 없다니까

설탕 오빠는 배우니까 한번 체험해보라고 ㅋㅋㅋㅋㅋ

상상을 바탕으로 연기하는 거라고 둘이서 격하게 동의할 때 귀여워 죽겠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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