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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벽란] 스토커마이징 리뷰

meruri 2025. 1. 30. 14:30

 

평점 ★★★☆

 

* 한줄평 : 어디에 홀렸냐면 아무래도 홀리한 외모가 아닐까.

 

* 작품 키워드: 연하공, 내숭계략공, 게임에서쫓아다니공, 잘생쁨공, 짝사랑공, 상처공, 랭커공, 연상수, 현실에서쫓아다니수, 미남수, 능력수, 다정수, 신컨수

* 공: 사신재 - 캐릭터명 ‘killer’. 사신 길드의 길드장. 몇 달째 자신의 마음에 드는 커스텀을 공유해 주지 않는 ‘차사’를 설득하기 위해 서버 이전을 감행했다. 골드리트리버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인상과 달리 외모 때문에 접근하는 이들에게 질려 배배 꼬인 속을 가지고 있다.

* 수: 차사윤 - 캐릭터명 ‘차사’. 차갑게 생겨 오해를 많이 받는 냉미남. 망직을 잡아 키보드워리어가 되었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열정적이다.

 

 

까칠한 잘생쁨 연하공이 홀랑 감겨서 입덕부정기에
허우적 거릴 때마다 너무 씽나서 살 수가 없다 (๑ᵔ⩊ᵔ๑)
게다가 그 형아가 유죄수다? 게임 끝났죠? 미슐랭이죠?
#악술하다가 인성 다 파탄 난 거 아님?
#넴 님 말이 다 맞아요^^
#아나 방금 제 고양이가 타자를 치고 갔습니다

난 우리 아깽이가 요령껏 잘 넘기는 폭스인 줄 알았는데
선배 저 좋아하지 마요 극딜 시전하는 보고 기립박수 ㅋㅋㅋ
저래놓고 나중에 버리지말라고 울고불고 매달릴 게 뻔한데
하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공주님들 어떡하지
#눈치 좆같이 없네 #선배, 남자 좋아하잖아요
#선배, 저 좋아하지 마요 #형은…… 저 사람들이랑 달라요

겜벨보면 게임에서 신났다가 현실로 넘어오면서
어색하고 텐션 떨어질 때가 많은 데 장면전환도 매끄럽고
게임과 현실 한쪽에 치중되지 않고 잘 섞여서 좋았음
특히 고백한 다음 날 깐머 수트 풀셋업으로 나타난 건 ㅋㅋ
사윤아 그렇게 됐다 귀여우니까 그냥 네꺼하자 ( ᐛ )
#신재야, 애기야 #처음으로 저를 지지해 준 사람이라서
#그리고 이런 위로를 해 주는 사람이라서 #형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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