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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민온] 용을 죽여줘 리뷰

meruri 2024. 2. 7. 15:50

 

평점 ★★☆

 

* 한줄평 : 매력적인 포장지에 그렇지 못한 내용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 #서양풍 #회귀 #오메가버스 #베타수 #알파공 #애증 #짝사랑공 #짝사랑수


* 공: 레안드로 헤더(알파).
제국 제일의 기사. 블러윈 영지의 노예였으나, 제이니의 후원으로 기사가 된다.
용을 죽인 기사에게 황위를 주겠다는 포고를 보고 광룡 사냥에 나선다. 그리고 그 전까지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광룡 사냥에 성공한다.
야심이 있고 자존심이 강하다. 제이니를 사랑한 만큼 증오한다.


* 수: 제이니 블러윈(베타).
블러윈 공작의 외아들. 그러나 베타이기 때문에 후계자 지위가 위태롭다.
영지의 노예 레안드로에게 첫눈에 반해, 그가 원하는 만큼 권력을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헌신한다. 그러나 그에게 살해당하고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이후 레안드로가 자신에게 그랬듯 자신도 레안드로를 이용하고 죽이겠다고 결심한다.

 

 

미인까칠짝사랑수 좋아하니까!
그리고 민온님표 착각물 또 환장하니까!!
성스러운 꾸금 마크까지 있어서 아묻따 달렸는데
흥미로운 설정에 그렇지 못한 결과물이 ㅜㅜ 

일단 오메가버스 세계관인데 수의 불안정한 위치를

나타내는 것 외에는 활용되지 못한 것 같고

무엇보다 작가님 강점은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3권밖에 안 되는 분량에서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그에 못지않은 비중을 가진 두 사람까지 챙기다보니

결과적으로 캐릭터나 감정선 같은 기본적인 요소들이

너무 허술하고 얕아진 게 아쉬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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