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햇빛이 들린다 -행복론-：후루카와 마코토×에노키 쥰야

햇빛이 들린다 -행복론-
[文乃ゆき] ひだまりが聴こえる -幸福論-
2017.06.07

 

평점 ★★★☆

 

 

스기하라 코헤이(CV. 후루카와 마코토)×사가와 타이치(CV. 에노키 쥰야)

 

 

내용도 그렇고 그림체도 좋아서 애정하는 작품
우케가 살짝 오지랖 넓지만 세메랑 있으면
밸런스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걍 청춘 청춘함

 

세메랑 츄한 뒤로 우케가 마구 의식하는 중인데
술 취하면 코헤이한테 찡얼대고 질투하고,
관련된 곳에 취직까지 했으면서 You're my world
천연 + 둔탱이라 세메 좋아한다고 자각 못하고

 

일 시작하고 반년 간 연락도 제대로 못하다가
세메한테 여친 생겼다는 소식 듣고 충격 받는데,
우연히 마주쳐서 오해도 풀고 고백도 하고
일사천리로 해결되서 메데타시 메데타시 (ﾉ*ﾟｰﾟ)ﾉ

 

초회 특전에 번외편으로 두 사람 고딩 때
이야기 나오는데 각자 새 살림 차리고 나가서
자식은 거들떠도 안 보는 부모 사이에서도
티 하나 안 내고 열심히 사는 타이치도 짠하고,
마야랑 마찬가지로 얘들 사이에서 소외감, 자괴감
범벅되는 코헤이도 안쓰러워 죽겠음 ㅜㅜ

 

1. FTRe1.mp3

 

아니 이 둘이 이렇게 친한 줄 몰랐지 ㅋㅋㅋ
사겨라 짝! 사겨라 짝!
1편 녹음한 게 일년 좀 넘었고, 아마 그때도
비슷한 이야기했을 거라는데 나도 기억이 읍따…
둘이 꽁냥꽁냥 거리는 거 귀엽기는 한데
회심의 까마귀 흉내 응, 그건 아니야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