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GALTIA 드라마 CD Vol.5 제노 편：토리우미 코스케×야마나카 마사히로

GALTIA 드라마 CD Vol.5 제노 편
GALTIA ドラマCD Vol.5 ゼノ編 －輪廻の守人－
2017.02.24

 

평점 ★★☆

 

 

제노(CV. 토리우미 코스케)×신(CV. 야마나카 마사히로)

 

 

본편에서 제노 혼자 개고생하다 끝나서
이제는 좀 씽나게 지내겠지 싶었는데 아놔
드시에서도 아주 짠내가 짠내가 ㅋㅋㅋ
해피 엔딩 애프터를 자꾸 이딴식으로 할래?

 

지구에 오기 전의 이야기 잠시 나오고
문득 나 없는 동안 뭐했니 물으니까 제노왈,
계속 너 찾고 있었다고 그게 다라고ㅜㅜㅜ
저 말 듣고 신도 멍 때리고 그냥 맴찢이었음

 

다음 트랙부터는 제노 과거 나오는데
처음부터 계속 신, 신 목이 터져라 부르고
진짜 멘붕이었던 건 제노도 신을 기다리면서
두 번이나 환생했다는 사실… (・ω・｀ )

 

첫번째는 한 10년 넘게 찾아헤매다가
신이 육체 없이 의식체 상태가 된 것 같다며
반신이 자신이 기존의 육체로 남아있는 한
신도 새로운 육체 못 얻는다면서 알아서 리셋

 

그렇게 인간으로 환생해서 또 20년을
찾아다녀도 못 만나니까 폭주해서 육체 잃고,
두번째 환생한 끝에 만난게 본편인건데

 

지크 때는 실컷 데리러 가니까
반신은 이미 다른 놈 좋다고 찡찡거려서
다음 생 기약하며 물러나고 병신 같지만 팩트
디아고 때는 기어이 사망 루트라니 ㅋㅋㅋ

 

제작진이 제노를 싫어합니다 (# ﾟДﾟ)
얘 좀 그만 굴리고 행복하게 내버려둬라…

반신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제노는 환생해서
다른 애랑 새 살림 차리는게 행복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