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나는 네가 하라는 대로：나카자와 마사토모×타마루 아츠시

나는 네가 하라는 대로

[あがた愛] 僕は君のいいなり

2017.02.24

 

평점 ★★★★

 

 

키노시타(CV. 나카자와 마사토모)×단노(CV. 타마루 아츠시)

 

 

오랜만에 무진장 좋았다아 (ʃƪ ˘ ³ ˘ )

캐스팅도 굿잡이고 무엇보다 두 사람의 감정선에

중점을 두고 흘러가는게 마음에 들었음 ㅇㅇ

 

우케는 처음부터 폴인러브지만

어릴 때부터 게이인거 인지하고 있고

첫사랑의 아픔도 있기 때문에 세메 상대로

늘 조심스러운데 뭐 말 그대로 케나게.

 

그러다가 후반부부터는 세메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여기서부터 꿀잼 허니잼 (´∀｀*)
원래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고
거기에 S끼까지 약간 있는 녀석이라 우케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고 씽나게 갖고노는데

 

점점 감정이 싹트면서 자기도 모르게

질투하다가 완전히 자각한 다음부터는 둔한

우케 덕분에 혼자 삐쳤다가 심쿵했다가 ㅋㅋㅋ

귀여워 죽는줄 ㅋㅋ 그래 청춘이구나

 

그와 함께 외치는 승리의 S 나모☆

좋구나ㅠㅠ 진짜 미친듯이 좋았음 하아ㅜㅜㅜ

어쩔 수 없는 성덕인 나는 그 야밤에 뒷쪽 트랙만

3번 더 돌려서 들었을 뿐이고 ｡･ﾟ･(ﾉ∀`)･ﾟ･｡

 

저번에 짝사랑 시리즈 듣고나서

나모는 그냥 우케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죄송, 나모 세메도 사랑입니다 아에기만 연습 요함

앞으로는 전용 발닦개가 되겠음 ㅇㅇ

 

1. 01 Track 01Re1.mp3

 

타마루군 프톡에서 처음으로 듣는데
나모랑 시라이랑 셋이서 꽁냥거리는 거 졸귀 ㅋㅋㅋ
역시 프톡은 친한 사이들이 해야 씽난다 ㅇㅇ

 

그 와중에 시라이는 마이 웨이 쩔고 ㅋㅋㅋ
어떤 것에 대해서 하라는 대로 다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바로 블랙 스타킹 & 40 데니아 외치는데
완전 빵 터짐 아놔 ㅋㅋ 미친다 정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