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그리고, 너를 생각한다:나카지마 요시키×마스다 토시키, 하마노 다이키×야시로 타쿠
그리고, 너를 생각한다
[小松] それから、君を考える
2016.08.24
평점 ★★★
야스(CV. 나카지마 요시키)×타카시(CV. 마스다 토시키)
타츠로(CV. 하마노 다이키)×케이지(CV. 야시로 타쿠)
센세ㅜㅜㅜ 애네들을 이렇게 끝내면 안되요ㅜㅜ
원작 안 읽어서 당연히 두 사람의 뒷이야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뻔하지만 결국 해피한 그런 거ㅇㅇ
갑자기 다른 작품 시작해서 식겁했다… 헐, 이걸로 끝?
후속작을 내주던가 동인지를 뽑아주던가,
결혼 하고 싶은 남자 넘버원을 이렇게 보낼 수 없음 ・゚・(ノД`)・゚・。
그래도 야스라면 참배 때 타카시 합격 기원해줬을 것 같다.
애는 그럼 남자임ㅜ
야스들 이야기가 저렇게 마무리되서
막상 두번째 이야기 시작했을 때는 멘붕이었는데
웬 걸, 이쪽도 재밌게 들었다.
양키랑 남한테 미움받기 싫어하는 우케 이야기인데
이 양키가 엄청 귀여움ㅋㅋ 손 한번 잡겠다고 혼자 시뮬레이션도 짜고ㅋㅋㅋㅋ
도시락 폭탄 10단짜리 들고와도 먹어주고 ヘ(゚∀゚ヘ)
본편 끝에서
케이지가 시뮬레이션에 맞춰서 대사 해주는데ㅋㅋ 애네들은 그냥 훈훈함.
듣고 있으면 알아서 광대승천이다ㅇㅇ
맛스ㅋㅋㅋ 미치겠다. 왜 이렇게 귀여워ㅋㅋㅋ
초회 특전으로 네명이서 하는 사춘기 토크도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쪽이 꿀잼이었음ㅋㅋㅋ
성우 팬들마다 속성이 있는데 맛스 팬들은 S임.
이름 제대로 말 못한다고ㅋㅋㅋ 그걸 또 팬레터에 적어ㅋㅋㅋㅋ
덕분에 이번 플톡에서도 씹었음ㅋㅋㅋㅋ
마지막에 두부 멘탈 나오는데
욧시는 그렇게 자잘한거 신경쓰는 타입 아니라는데 맛스는ㅋㅋㅋ
자기가 딱 두부라고ㅋㅋㅋㅋㅋ 아 진짜 빵 터졌네.
사실 시작할 때 이름 씹은 거 엄청 신경쓰고 있단닼ㅋㅋㅋ